DAP를 한번에 도전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먼저 DAsP를 도전하기로 했다.
몇년전 구입해 놓았던 책 두권을 펼치게 되었다.
공부해야 할 범위는
데이터아키텍처 전문가 가이드(이하 DAP가이드) 16~506 페이지,
데이터아키텍처 자격검정 실전문제 23~127 페이지 ,,, 봐야할 분량 자체가 만만치 않다.
DAP가이드 1과목 전사이키텍처 이해
2과목 데이터 요건 분석
3과목 데이터 표준화
부분을 1월 19일까지 밑줄그으면서 읽었다.
한과목을 완독한 후 해당,, 실전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했다.
( 오답노트를 정리한 이유는 향후 DAP 도전때도 사용하기 위함이다 )
ADsP 준비 기간 (1월20일~2월21일) 동안 책을 덮어 놓았다.
ADsP 시험을 마치고
DAP가이드 4과목 데이터모델링을 한번 읽고,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했다.
오답노트 1~4과목을 한번 읽고 실전문제 전체를 다시 풀었는데, 1차 풀이할 때 찍어서 맞았던 문제를 틀린 경우도 생겼다.
2차 오답노트를 작성했다.
그리고 DAP가이드를 한번 더 읽으려 했으나 , 500페이지를 다시 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찾아본 사이트가 있었다.
DAsP 요약 목록의 각 절을 누르면 해당 내용의 페이지로 이동하여,, 요약된 내용을 볼 수 있는 블로그였다.
약간의 오타도 있었지만,,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한데,, Link를 타고 왔다 갔다 하면서 눈으로만 보니,,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아마도 밑줄을 치지 못해서 인가 보다.
각 과목의 절들을 하나하나 PDF로 인쇄하여 받은 후 삼성노트(Notes) 파일에 한 과목씩 모아서, 밑줄치면서 1독을 하였다.
1독후 실전문제 전체를 다시 풀었고, 3차 오답노트를 작성했다.
공부하면서 보니 웹페이지를 PDF로 내릴 때 페이지가 넘어가는 지점에 걸린 내용이 몇 라인씩 없어진 것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Perplexity라는 AI 의 도움을 받아 파이썬 프로그램을 작성하였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웹페이지 자료들을 원하는 형태의 PDF로 받아서, 각각의 PDF 파일들을 삼성노트(Notes) 파일에 한 과목씩 모았다.
이 글을 쓰는 오늘,, 3과목까지 노트파일에 마우스로 형광펜을 치면서 2독 중이다.
DAsP 합격율을 찾아보았다. 43% 내에 들기를 희망하면서...
오늘 3/20, 4과목까지 2독이 완료되어, 2,3차 풀이에서 오답한 38개문제만 다시 풀었다.
38개중 오답은 3개,,
데이터아키텍처 자격검정 실전문제 (2013년판)
2~4차 오답노트는 이곳에
https://bluedata2050.tistory.com/44
시험 전날과 당일 오답노트 전체와 요약노트를 전반적으로 한번 읽고 시험장인 양재고등학교로 갔다.
시험장 분위기는 차분했고, 밤을 설쳐서 인지, 시험 시작전 약간 졸립기도 하였다.
어쨌던 준비한 만큼 시험을 치른 후, 귀가하는 버스안에서 DAsP 문제를 복원하는 네이버카페에 댓글이나 글을 올리며 DAsP 시험을 생각해 보았다.
문제의 유형은 지난 차수들 후기에 많이 보았던, 말장난 같은 문제와 선택지들이 많았다는 후기들과는 다르게, 특별히 문제나 답을 비튼것 같지는 않았고, 전반적으로 내용을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은 것 같으며, 2013년판 데이터아키텍처 자격검정 실전문제 보다는 좀더 정련된 느낌을 받았다.
데이터모델링과목은 ERD 부분을 비교적 깊이 있게 들여다 보고 생각을 깊이 해야 하는 문제들이 나왔다.
2013판 기출문제밖에 없는 현실을 실감했기에, 다음차수 DAsP를 보실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DAsP 58회 20개 문제를 힌트와 함께 복원하였다.
https://bluedata2050.tistory.com/47
4월11일 4시 사전 점수 결과가 발표되었다.
결과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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